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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이 즐겁다"···블록버스터 대전에 영화팬 '환호'

"눈이 즐겁다"···블록버스터 대전에 영화팬 '환호'

등록 2013.05.19 12:39

수정 2013.05.19 12:41

김재범

  기자

올 여름, 화끈한 블록버스터들이 찾아온다. 다음 달 20일 개봉을 앞둔 브래드 피트 주연의 초대형 블록버스터 ‘월드워Z’를 비롯 ‘애프터 어스’ ‘퍼시픽 림’ ‘더 울버린’까지 다양한 소재와 거대한 스케일의 화제작들이 개봉을 앞두고 영화 팬들을 열광시키고 있다.

"눈이 즐겁다"···블록버스터 대전에 영화팬 '환호' 기사의 사진

◆ ‘월드워Z’ 거대한 습격이 시작된다

국내 언론을 대상으로 진행된 ‘15분 하이라이트 영상’ 공개 후 지금껏 본 적 없는 압도적인 스케일과 격렬한 긴장감에 대한 폭발적인 호평이 쏟아지며 영화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월드워Z’는 전 세계 원인불명의 이변 속에서 누구도 살아남을 수 없는 인류 최후의 대재난을 그린 초대형 블록버스터. 초특급 밀리언셀러 ‘World War Z’의 영화화는 물론 브래드 피트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의 치열한 판권 경쟁, ‘월드워Z’의 주연, 제작, 프로듀서까지 1인 3역의 멀티 플레이어로 활약한 브래드 피트의 남다른 애정 등 연일 화제를 모으며 전 세계의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정체불명의 존재와 사투를 벌이는 브래드 피트의 긴박감 넘치는 액션과 전 세계를 무대로 펼쳐지는 초대형 스케일로 짜릿한 스릴과 강력한 서스펜스를 예고하며 올 여름, 가장 강렬한 흥행 신드롬을 몰고 올 것으로 예상된다.

"눈이 즐겁다"···블록버스터 대전에 영화팬 '환호' 기사의 사진

◆ ‘애프터 어스’ 상상을 지배하는 초대형 액션 블록버스터 탄생

‘애프터 어스’는 3072년, 인류에게 버림받아 황폐해진 지구에 불시착한 아버지와 아들이 공격적으로 진화한 생명체들에 맞서 생존이 걸린 극한의 대결을 펼치는 얘기다. 할리우드 최고 스타 윌 스미스와 그 아들 제이든 스미스와 함께 주연을 맡아 일찍부터 화제를 모았다. 인류에게 버려져 황폐해진 지구라는 기발한 설정과 독창적인 스토리, 거대한 스케일과 스펙터클한 액션 볼거리로 무장해 관객들의 흥미를 자극한다. 개봉은 오는 30일.

"눈이 즐겁다"···블록버스터 대전에 영화팬 '환호' 기사의 사진

◆ ‘퍼시픽 림’ 사상초유의 대결, 거대함의 끝

‘퍼시픽 림’은 태평양 한 가운데에서 나타난 외계괴물에 맞서기 위해 인간들이 메가톤급 초대형 로봇을 창조해 사상초유의 대결을 펼치는 초대형 SF 블록버스터로, 기존 블록버스터들과는 비교조차 할 수 없을 정도의 엄청난 스케일을 선보인다. ‘헬보이’ ‘블레이드’ ‘판의 미로’ 등으로 독창적이며 독보적인 작품세계를 인정받은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상상을 자극하고 최강의 액션을 예고하며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인다. 개봉은 오는 7월.

"눈이 즐겁다"···블록버스터 대전에 영화팬 '환호' 기사의 사진

◆ ‘더 울버린’ 사상 최강의 진화, 불멸의 신화를 맞이하라

‘더 울버린’은 태어나 처음으로 가장 약해진 자신의 모습을 발견한 ‘울버린’이 전혀 예상치 못한 치명적인 적과 맞닥뜨리게 되면서 가장 강력하고 위험한 존재로 거듭나는 얘기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사상 최강 캐릭터로 거듭나 한층 강력해진 액션으로 시선을 압도하며 눈 밭 대규모 폭파 장면과 도심 한복판을 달리는 기차 위에서의 대결 등 강렬한 시각적 쾌락을 선사한다. 개봉은 오는 7월.

김재범 기자 cine517@

뉴스웨이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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