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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코, 송푸름 ‘잃어버린 우산’ 컨디션 난조에도 ‘극찬’

보코, 송푸름 ‘잃어버린 우산’ 컨디션 난조에도 ‘극찬’

등록 2013.05.18 13:39

박지은

  기자

송푸름 '잃어버린 우산'. 사진 = Mnet '보이스코리아2' 캡쳐송푸름 '잃어버린 우산'. 사진 = Mnet '보이스코리아2' 캡쳐


보이스코리아2에 출연 중인 송푸름이 ‘잃어버린 우산’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17일 생방송된 Mnet ‘보이스코리아2’에서는 송푸름, 윤성기, 박의성, 함성훈, 이시몬, 배두훈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날 송푸름은 ‘내 인생의 드라마’라는 생방송 주제에 ‘잃어버린 우산’을 선곡했다. 송푸름이 생각하는 우산이란 바로 가족이었다.

지난 KO라운드에서 ‘그런 일은’으로 반전을 성공해 단번에 다크호스로 떠오른 송푸름은 ‘잃어버린 우산’으로 앞선 무대가 우연이 아니었음을 증명했다. 가성과 진성을 오가는 보이스와 탁월한 감정표현이 일품이었다는 평가다.

코치 백지영은 “내가 가장 떨었던 무대다”며 “그만큼 기대를 많이 했는데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았지만 너무 훌륭하게 잘 했다”라고 극찬했다.

강타는 “마음으로 노래하는 게 어떤 건지 보여줬다”며 “송푸름이 노래를 부르는 3분이라는 시간 동안 노래 안으로 들어갔다가 나온 거 같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집중력이 엄청났다”며 “집중력의 여신이다”라고 호평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송푸름 외에도 윤성기의 ‘바람이 분다’, 함성훈의 ‘우리의 밤은 당신의 낮보다 아름답다’, 박의성의 ‘흐린 가을 하늘에 편지를 써’ 등이 공개됐다.

박지은 기자 pje88@

뉴스웨이 박지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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