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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F 아시아 CEO 서밋 개막···9일부터 본격적인 토론 시작

IIF 아시아 CEO 서밋 개막···9일부터 본격적인 토론 시작

등록 2013.05.09 09:03

최재영

  기자

아시아 금융기관장이 모여 토론을 진행하는 ‘2013 IIF Asia CEO summit’이 9일 오전 9시부터 서울 조선호텔에서 본격적인 토론을 시작한다.

IIF Asia CEO summit은 세계 금융정책에 대한 의견을 조정·결의하는 가장 영향력 있는 민영 금융기관 연합체인 IIF가 주최하는 아시아 지역 금융기관들의 모임이다. 이번 모임은 KB금융지주가 주최했다.

행사는 10일까지 열리며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은총재, 최수현 금감원장, 윤창현 금융연구원장,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티모시 아담스 IIF 의장, 노부유키 히라노 도쿄-미쯔비시 은행 회장, 아눕싱 IMF국장, 모리스리 중국 Guangfa 은행장, 시게수케 가시와기, 노무라홀딩스 CFO, 반디드 니자타원 태국채권시장협회 의장과 각국의 CEO 120여명이 이 참석한다.

회의는 4개의 세션으로 열린다. 세션은 ‘아시아 지역 경제전망 및 도전’, ‘아시아 금융 시스템 발전을 위한 도전과 기회’, ‘아시아지역 채권시장 발전을 위한 규제 및 제도 정비’, ‘금융감독개혁’등의 주제를 중심으로 다양한 현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다.

또 ‘글로벌금융위기 6년이 지난 시점에서의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 전망’ 등의 다양한 기조연설이 예정되어 있다. 특히, 신제윤 금융위원장,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최수현 금융감독원장 등도 연설자로 참여해 아시아 금융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개진한다.

KB금융 관계자는 “2013 IIF Asia CEO Summit 은 경제 및 금융 현안에 대한 심도 깊은 토의가 이루어질 수 있는 뜻 깊은 자리로 이번 회의를 통해 각국 금융수장들의 다양한 의견이 모아질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KB금융이 후원하는 이번 서울 행사는 한국 금융산업의 높아진 위상을 세계에 과시하는 의미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고 말했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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