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는 지난해 8월 공급한 파주운정지구 A5-1블록(821호)과 A23블록(865호) 10년 공공임대주택 잔여 입주자·예비입주자를 추가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공급규모는 1686가구 중 잔여분 606가구로 A5-1블록 74~84㎡ 218가구, A23블록 74~139㎡ 388(102~139㎡ 대형 316가구)가구 규모다.
신청자격은 전용 85㎡ 이하 주택은 모집공고일(4월 26일) 현재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표 기준)하는 무주택 가구주다.
전용 85㎡ 초과 주택은 수도권(경기도, 서울특별시, 인천광역시)에 거주(주민등록표 기준)하는 만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신청기간은 7~9일, 당첨자 발표는 20일, 신청방법은 LH(한국토지주택공사) 홈페이지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반까지 인터넷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입주는 2014년 6~7월 예정이다.
임대보증금/임대료는 전용 74㎡ 7000만원/38만~40만원, 84㎡ 8000만원/44만~46만원, 102㎡는 8500만원/46만원, 124㎡ 1억원/48만원, 139㎡ 1억500만원/50만원선이다.
파주운정 신도시는 재개된 3지구사업이 2017년에 완료하면 교하지구를 포함해 분당신도시급(면적 18.7k㎡)으로 거듭난다. 2020년에는 인구 67만에 이를 전망이다.
경의선 복선전철과 제2자유로와 더불어 BTR과 GTX 도입 등 교통여견도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인근 파주출판단지, LG디스플레이 이외에도 일본, 대만 등 외국기업의 투자도 꾸준하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kjs@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