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씨티은행이 고(故)김수환 추기경이 직접 제작한 서화, 판화 등을 전시하는 회고전을 개최했다.
씨티은행은 다음달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있는 압구정중앙지점 3층 갤러리에서 고 김수환 추기경 회고전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최유식 압구정중앙지점장은 “이웃의 나눔과 사랑을 강조하신 김 추기경의 뜻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다시 한번 되새기기 위해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며 “이번 전시를 시작으로 앞으로 ‘현대를 살아가는 명사와의 만남’ 테마 시리즈로 문화행사를 열고 지역주민들과 친밀감을 쌓아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씨티은행 압구정중앙지점은 4층 건물 중 1, 2층은 은행업무 공간이고 3층은 갤러리, 4층은 지역주민들이 모임을 가질 수 있는 야외정원과 가족모임공간을 갖추고 있다.
임현빈 기자 bbeeny@
뉴스웨이 임현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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