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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훈 공식입장 “회식후 대리운전 불렀지만···반성중”

최종훈 공식입장 “회식후 대리운전 불렀지만···반성중”

등록 2013.03.30 21:22

수정 2013.03.31 14:50

김지성

  기자

음주운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배우 최종훈이 공식입장을 전했다.

최종훈 공식입장 사진제공 CJ E&M최종훈 공식입장 사진제공 CJ E&M


최종훈 소속사 측 관계자는 “tvN ‘푸른거탑’을 제외한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게 됐다”고 30일 공식입장을 밝혔다.

이어 관계자는 “사건에 대해 잘못 알려진 부분이 있어 속상하지만 일단 반성을 많이 하고 있다”며 “‘푸른거탑’은 아직 거취 여부를 논의 중이다"고 말했다.

최종훈은 30일 오전 6시45분께 집 근처인 파주 금화초등학교 앞에서 술을 마시고 차안에서 잠이 들었고 이를 본 택시기사가 신고했다.

경찰 조사에 따르면 최종훈은 서울 합정동에서 술을 마시고 대리운전을 이용해 금릉역까지 이동한 후 금화초등학교까지 500여 미터를 운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훈은 29일 오후 ‘푸른거탑’ 촬영을 마치고 회식을 가진 후 대리운전을 불러 집으로 갔으나 이같은 물의를 일으키게 돼 아쉬움을 더하고 있다.

한편 최종훈은 정준하 매니저 ‘최코디○로 유명세를 탔으며 현재 tvN 군디컬 시트콤 ‘푸른거탑’의 말년병장 역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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