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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용로 외환은행장, 고객의 불편과 고충을 상담 '고객과 대화' 행사 진행

윤용로 외환은행장, 고객의 불편과 고충을 상담 '고객과 대화' 행사 진행

등록 2013.02.22 10:38

수정 2013.02.22 10:58

최재영

  기자

윤용로 외환은행장 고객과 직접 대화하는 행사를 마련했다. 윤 행장은 이번 행사가 1회성에 끝나지 않고 매달 1회 이상 임원 등과 함께 상담 행사를 만들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21일 "윤 행장과 임원 본부장이 외환은행 고객센터에서 상담하는 행사를 가졌다"며 "앞으로 매달 1회 고객의 소리를 직접 청취해 상담하고 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고객의 소리 관리시스템을 개편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객의 소리 내용과 처리 결과를 경영진이 함께 공유하기 위해서다. 은행 측은 과거와 달리 적극적인 자세로 고객의 요구를 수용하고 고객의 고충과 경영활동을 직접 반영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윤 행장은 "올해 초 신년사에서 밝혔듯 고객서비스의 첫 출발은 바로 CS (고객만족)라고 생각한다"며 "CS의 시작은 고객의 불편과 고충을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신속히 경영활동에 반영해 효율적인 영업현장의 지원에 있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1회성에 그치지 않고 임원이 월 1회 이상 고객의 소리 청취와 상담하는 행사를 열 계획이다. 은행장을 비롯해 경영진이 고객의 불편을 인지해 처리과정을 공유할 예정이다.



최재영 기자 sometimes@

뉴스웨이 최재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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