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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양제약, 자회사 편입 따른 상장폐지

태평양제약, 자회사 편입 따른 상장폐지

등록 2013.02.07 08:39

장원석

  기자

아모레퍼시픽그룹이 태평양제약을 100% 자회사로 편입하기로 결정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은 포괄적 주식교환의 방식으로 태평양제약을 완전자회사로 편입시킨다고 6일 공시했다.

태평양제약 주주는 1주당 아모레퍼시픽그룹 주식 0.0638710주를 배정받고, 우선주의 경우 0.1196224주를 배정받는다. 아모레퍼시픽그룹은 기존에 태평양제약 지분 65.13%를 보유하고 있었으며 이번 주식 교환으로 100% 자회사로 편입하게 됐다. 태평양제약은 아모레퍼시픽그룹의 완전 자회사로 편입됨에 따라 자진 상장폐지 절차를 밟기로 했다.

아모레퍼시픽 그룹이 태평양제약을 완전 자회사로 편입한 것은 태평양제약의 의약기술과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미국에서는 화장품이 제약품목으로 지정돼 있기 때문에 태평양제약의 의약 기술이 미국 진출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장원석 기자 one218@

뉴스웨이 장원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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