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27일 월요일

  • 서울 22℃

  • 인천 21℃

  • 백령 18℃

  • 춘천 22℃

  • 강릉 23℃

  • 청주 23℃

  • 수원 21℃

  • 안동 23℃

  • 울릉도 19℃

  • 독도 18℃

  • 대전 22℃

  • 전주 22℃

  • 광주 24℃

  • 목포 21℃

  • 여수 24℃

  • 대구 25℃

  • 울산 26℃

  • 창원 26℃

  • 부산 26℃

  • 제주 20℃

개콘 새 코너 반응 '거제도' '나쁜 사람' '돌직구 청문회' 엇갈린 시청자 평가

개콘 새 코너 반응 '거제도' '나쁜 사람' '돌직구 청문회' 엇갈린 시청자 평가

등록 2013.02.04 14:26

개콘 새 코너 반응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개콘 새 코너 반응 ⓒ개그콘서트 방송화면 캡처


3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거제도'와 '나쁜 사람' '돌직구 청문회' 등 새 코너가 첫 선을 보인 가운데 반응은 엇갈리고 있다.

정태호와 신보라가 출연한 거제도는 몸을 사리지 않는 바보연기가 재미를 줬으나 기존 바보연기와 큰 차별점이 없다는 비판을 피하지 못했다.

이상구의 3년만의 복귀작인 나쁜 사람은 의외의 웃음코드와 이상구의 천연덕스러운 연기가 어우러져 신선하다는 평을 받았다. 다만 시작부터 개그 소재에 대한 고갈 우려를 낳았다.

황현희와 김정훈, 서태훈, 홍훤, 류근일 등이 출연한 돌직구 청문회는 그동안 줄곧 황현희가 선보여 왔던 시사프로그램 형식을 차용한 코너로 웃음과 사회풍자를 동시에 노렸다. 그러나 억지 유행어를 만들기 위한 몸부림이 아쉬움을 자아냈다.

개콘 새 코너 반응을 접한 누리꾼들은 "개콘 새 코너 반응, '거제도' 믿고 보는 개콘 에이스들의 재밌지만 뻔한 개그" "개콘 새 코너 반응, '나쁜 사람' 이상구 특유의 연기, 근데 오래갈 수 있을까" "개콘 새 코너 반응, '돌직구 청문회' 황현희 전용 개그 근데 유행어 남발은 별로" 등의 반응을 보였다.

새 코너를 무더기로 공개하며 새로운 변화를 선언한 '개콘'이 시청자들과의 교감을 어떻게 이뤄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