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은 30일 오전 자사 커피 전문 브랜드인 ‘투썸커피’ 명동 올리브영점에서 최시원과 함께 하는 커피 기부 이벤트를 펼쳤다.
최시원은 이날 행사를 위해 1만개를 한정 제작한 ‘투썸 비스코티’를 직접 판매하고, 현장에 운집한 팬들에게 ‘최시원 스페셜 블랜드 커피’를 선사하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최시원이 명동에 등장하자 일대 거리는 최시원을 보기 위해 등장한 한류 팬들로 몸살을 알았다.
최시원은 기부 이벤트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한정판 ‘투썸 비스코티’ 1만개의 수익금과 출연료를 포함한 기부금 전액을 고아원과 요양원, 시각장애인 복지관등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할 예정이다.
최시원은 “이번 겨울이 유독 추워서 소외된 이웃들의 어려움이 많으셨을 텐데, 작은 도움이라도 되었으면 좋겠다”며 참여 배경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투썸 비스코티’ 1만개는 투썸커피 명동 올리브영점에서만 판매된다. 또 명동 올리브영점 현장에는 다양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는 아티스트 김홍록씨와 최시원이 함께 제작한 팬 헌정 공간 ‘최시원 엔터테인먼트 룸’을 4월 말까지 운영해 최시원의 메시지를 모티브로 한 예술 작품들도 전시해 기부 이벤트 동참을 독려할 예정이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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