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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로호 발사 2단 로켓 연소 종료 및 목표 궤도 진입

나로호 발사 2단 로켓 연소 종료 및 목표 궤도 진입

등록 2013.01.30 16:12

수정 2013.01.30 16:18

나로호 발사 ⓒYTN 방송화면 캡처나로호 발사 ⓒYTN 방송화면 캡처


우리나라 첫 우주발사체 나로호가 발사에 성공해 2단 로켓까지 목표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10여년간 진행해 온 나로호 계획의 최종 성패는 12시간 후 결정될 예정이다.

나로호는 전남 고흥군 외나로도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30일 오후 4시 정각에 발사됐다.

분리된 페어링과 1단 로켓은 발사장에서 각각 약 2270km, 2700km 떨어진 바다 위에 떨어졌다.

나로과학위성은 초속 약 8km의 속도로 궤도에 진입해 지구 주변을 돌게 된다. 궤도는 납작한 타원형이며, 고도는 최단 300km, 최장 1500km다.

모든 과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면 발사 12~13시간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는 나로과학위성이 보내는 신호를 탐지한다.

이번 나로호 발사가 성공하면 우리나라는 11번째 자국에서 자력으로 로켓을 발사한 나라로 기록된다.


온라인뉴스팀 onlinenews@

뉴스웨이 온라인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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