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에 따르면 질병관리청은 25일 전날 경기 이천 물류센터를 출발한 제주행 백신 수송 차량이 백신 수송용기 온도일탈로 인해 다시 센터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질병청은 수송 차량을 싣고 목포 여객선터미널에서 제주로 가는 선박의 시간을 고려해, 물류센터에서 새 백신을 채워 넣은 대체 차량을 출발시켰다.
현재 대체 차량은 제주에 도착한 상태다. 다만, 질병청은 회수한 백신의 폐기 여부는 추후 발표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안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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