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협약식에는 농정원 신명식 원장과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민재석 원장 등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으며 양 기관은 청년창업농을 지원하기 위해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협약 내용은 ▲청년창업농 우체국인터넷쇼핑 입점지원 및 특별관 운영 ▲유통·판로지원 프로모션 및 교육·워크샵 개최 지원 ▲유통촉진 및 판로확보 등의 정보제공 및 홍보활동 ▲공공기관 사회적 가치를 위한 양 기관의 협력 등으로 향후 협력 범위를 지속적으로 넓혀갈 계획이다.
농정원은 청년창업농의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해 하반기에도 우체국인터넷쇼핑, 공영홈쇼핑, 상생상회 입점을 추진해 상품 판매를 활성화했으며 이번 업무협약을 기반으로 한 경영 지원활동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창업농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명식 원장은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의 협력을 통해 청년창업농의 정착과 성장을 돕고 공공부문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도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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