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완치환자는 170명(병원 68, 생활치료센터 82, 자가 20)으로, 현재까지 완치된 환자는 총 2,776명(병원 1,278, 생활치료센터 1,384, 자가 114)이다.
사회복지생활시설,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도 마무리 단계에 있다. 24일까지 검체한 3만 3,256명 중 3만 2,766명(98.5%)은 음성, 224명(0.6%)은 양성으로 나타났으며, 243명(0.7%)이 검사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정신병원 전수검사는 전체 24개소 중 기 검사한 9개소를 제외한 15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1,008명의 종사자 중 1,006명이 진단검사를 완료(검체율 99.8%)했으며, 검체결과가 나온 81명은 모두 음성으로 확인됐다.
대구시는 또 다른 고위험군 집단으로 판단되는 병원 내 간병인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최근, 요양병원 종사자 중 간병인의 감염도 다수 발생(6개소 38명)함에 따라, 병원 내 간병인 그룹도 잠재적인 집단감염의 뇌관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여 이들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병원을 통해 파악한 전수 진단검사 대상은 73개소 2,648명이며, 1차적으로 3차 병원 간병인(5개소 1,057명)에 대한 전수 진단검사를 25일부터 실시한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newswaydg@naver.comnewsway.co.kr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