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청에서 근무하는 공무원의 확진자 발생과 관련하여 대구시는 시청 별관 101동과 111동은 즉시 폐쇄 후 방역작업을 실시하였으며, 693명의 직원은 26일 하루 자택근무를 실시하고, 밀착접촉이 의심되는 직원에 대해서는 자가격리 후 검사를 받도록 조치했다.
한편, 자가격리 대상자인 이승호 경제부시장은 25일 검체 검사를 받아, 26일 아침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규정에 따라 계속 자가격리 상태로 유지 중이다.
또한, 의료관계자 3명(계명대 동산병원 전산정보팀 1, 계명대 동산병원 방사선사 1, 곽병원 간호사 1),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1명(남구 대명동 고은재활요양병원 영양사), 학원 강사 3명(북구 동천동 올리브영어수학학원 1, 수성구 범물동 에스겔어학원 1, 달서구 두류동 한솔플러스공부방 1)도 추가 확진자로 확인되어 격리조치하고, 해당 시설은 폐쇄 후 방역작업을 실시했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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