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경제대책반은 ▲소상공인 ▲중소기업 및 지역수출 ▲지역 관광(축제, 공연 등) ▲물가안정 및 농축산물 유통 ▲중앙정부 건의 및 지원사항 등 5개 분야에 대해 피해상황 파악과 건의사항 접수 및 긴급 자금지원 등을 중점 추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따른 지역사회의 민생경제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소상공인지원팀은 도·소매, 숙박, 관광업 등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및 상점가 예방관리, 소상공인 피해접수 및 금융지원, 지역사랑상품권 이용활성화 등의 업무를 중점 추진한다.
중소기업 지원팀은 중소기업 피해접수 및 지원, 중국과 우한시 진출기업 지원, 중소기업 애로 및 건의사항 파악, 중소기업 자금지원 업무를 수행한다.
지역관광 대책팀은 관광객 감소에 따른 피해대책 강구와 관광경기 활성화를 추진한다.
총괄 및 물가안정팀은 피해상황 파악 및 동향 등 경제대책반을 총괄하며 지역물가안동, 농축산물 유통 피해최소화, 중국 자매·우호도시 물품 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대외협력 지원팀은 외국인 근로자 불이익 방지, 예산 및 자금지원과 신속집행, 중앙정부 건의사항 등 분야별 시 본청과 산하 기관 및 중앙부처의 지방청까지 참가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대응 경제대책반을 구성한 것이다.
경제대책반은 송도 미추홀타워 20층(440-8242~3)에 상황실을 꾸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경제분야 대응과 지역경제의 중심인 소상공인, 중소기업, 전통시장, 관광산업의 피해상황 파악과 지원, 애로 및 건의사항을 접수·지원함으로써 지역경제 피해를 최소화하고 경제활성화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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