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주혜린 기자
등록 :
2019-12-06 16:10

신고리 3·4호기 종합 준공

착공 12년만에 최종 마무리

한국이 독자 개발한 3세대 가압경수로 ‘ARP1400’이 처음 적용된 울산 '신고리 원전 3·4호기' 건설 사업이 12년여 만에 최종 마무리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6일 울산시 울주군 새울 제1발전소에서 ‘신고리 원전 3·4호기 종합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을 비롯해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장인 자유한국당 이종구 의원과 같은 당 김기선 의원, 무소속 강길부 의원, 송철호 울산시장, 주한 외교사절, 유관기관 관계자, 지역 주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1400㎿급 2기를 갖춘 신고리 3·4호기는 2000년 제5차 장기전력수급계획에 따라 2001년 건설기본계획이 확정돼 2007년 9월 착공됐다. 2016년 3호기에 이어 올해 8월 말에 4호기가 준공됐다.

현대건설[000720], 두산중공업[034020], SK건설 등이 시공사로 참여했으며, 총사업비는 7조5000억원에 달했다.

APR1400은 1992년부터 10년간 약 2300억원을 들여 개발한 한국형 원전 모델로 국내에서는 신고리 3·4호기에 처음 적용됐다.신한울 1·2호기와 신고리 5·6호기, 신한울 3·4호기 설계에도 적용됐다.

특히 2009년 아랍에미리트(UAE)에 수출되며 처음으로 해외에 수출된 원전이다. 올해 8월 미국 외 노형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의 설계인증(DC)을 받으며 설계·운영의 안전성을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

성 장관은 “신고리 3·4호기는 1992년 기술 자립을 목표로 시작된 신형 경수로(ARP1400) 개발의 역사를 담고 있다”면서 “UAE 원전 수출의 참조 발전소로, 우리 원전이 세계 시장에서 좋은 평가를 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 사고와 경주·포항 지진 이후 원전 안전성에 대한 우려를 언급하며 안전 운영, 투명 운영, 지역사회 기여 등을 당부했다.

종합 준공식에서는 신고리 3·4호기 종합 준공에 기여한 유공자 54명에 대한 훈장(2명), 포장(2명), 대통령 표창(8명), 국무총리 표창(10명), 산업부 장관 표창(30명) 등의 포상이 진행됐다.

주혜린 기자 joojoosky@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AD
로또리치
배철현의 테마 에세이
한국산업기술대학교
삼성화재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
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