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15일 10시부터 대구시청 별관(구 경북도청) 대강당에서 열리는 이번 심포지움은 ‘글로컬 시대의 공공외교: 대구·경북지역 공공외교 인식 확대’를 주제로 우리나라 공공외교의 인식 확대를 위해 대구시 공무원을 포함하여 대구·경북지역민으로 민간기관, 기업인, 일반인,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기조연설은 이태식 전 주미대사가 ‘한국의 공공외교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구본우 전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은 한국정부의 공공외교 정책 및 현황과 특히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강의를 이어가게 된다.
본회의에서는 변창구 대구가톨릭대교수의 사회로 구본우 전 외교부 문화외교국장과 이영호 전북국제교류센터장의 발표와 견종호 외교부 공공문화외교국 심의관과 이정태 경북대교수의 토론을 통하여 한국정부의 공공외교 정책 및 현황과 특히 지자체 공공외교의 중요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할 예정이다.
계명대는 2019년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으로 선정돼 공공외교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KF 공공외교 역량강화대학’은 공공외교법 및 그 기본 계획 시행의 일환으로 전국 주요 대학 내 공공외교 정규강좌 개설과 프로그램 운영을 지원함으로써 공공외교에 대한 대학(원)생 이해도 제고, 공공외교 전문 인력양성, 관련 연구 확대 등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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