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애국국민운동대연합 측은 “명예훼손 피해를 당한 위안부·강제징용 피해 당사자가 법적 대응을 하지 않아 시민단체가 나서게 됐다”면서 “명예훼손에 대한 근거 자료를 모두 경찰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 시민단체는 주옥순 엄마부대봉사단 대표와 이영훈 이승만학당 교장을 같은 혐의로 추가 고발했다. 이들에게도 위안부 피해 할머니와 징용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가 있다는 판단에서다.
이 단체는 지난 13일에도 주 대표와 이 교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고발한 바 있다.
뉴스웨이 차재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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