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2019년 인권경영 추진계획 및 이행현황과 2019년 인권영향평가 추진계획에 대한 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 중부발전은 윤리연극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운영, 행동규범 등 관련사규 정비, 인권경영 지수 운영 등 인권경영 인프라를 강화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에 이어 기관운영 및 주요사업 분야 인권영향평가도 시행하고 인권경영 내부평가 지표 신설 및 대외 협의체 참가 등 인권경영 실행력도 제고할 계획이다. 아울러 협력기업의 인권경영헌장 제정 지원 및 인권교육 콘텐츠 제공, 이해관계자와의 인권주제 소통채널 운영 등 인권경영 가치 확산에도 노력한다.
김신형 중부발전 기획본부장은 “인권경영 수준 향상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통해 사람 중심의 인권경영 선도기업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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