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현안토론 주제인 2019 대구치맥페스티벌 성공 개최와 관련해 토론후 권영진 대구시장은 “올해로 7주년을 맞이하는 치맥축제는 이미 중국, 베트남 등 세계적으로 많이 알려져 있다”며 “앞으로 10주년까지는 독보적인 글로벌 축제로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라고 말했다. “그러려면 우수한 컨텐츠를 개발하여 공연의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브랜드슬로건’ 개선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번 개선안은 대구를 리뉴얼해 나가자는 시민적 합의였다고 본다. 비록 외형상의 변화는 작았지만, 그것을 수용한 것은 큰 의미가 있는 결정이었다”라고 말했다.
권시장은 회의를 마무리하면서 “이제는 비전과 목표를 늘 새롭게 다듬고, 전략을 치밀하게 짜고, 확신과 믿음을 가지고 포기하지 않고 인내하면서 중단없는 혁신을 함께 하자”라고 강조하면서 회의를 마무리했다.
대구 홍성철 기자 newswaydg@naver.com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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