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식에는 조승연 원장과 사단법인 더미래 이종운 이사장을 비롯해 ▲인천시 여자중장기쉼터 청소년 예꿈 ▲인천시 여자자립관 행복자리 ▲ 인천시 여자단기 청소년쉼터 하모니 ▲인천 한부모 가정 은혜주택 ▲중구 구립영종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중구 재가노인 지원서비스센터 ▲호연다도연구소 ▲초원(문인화) ▲미추홀구 신나는 그룹 홈 등 10개 단체장이 참석했다.
협약을 진행한 기관들은 가족의 방임 및 해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의 의식주 제공과 학업유지, 학교복귀, 자립지원 등 소외된 이들을 위해 정기적으로 다양한 도움을 주는 사회공헌기관이다.
인천의료원은 협약에 따라 임직원 및 가족, 협약기관을 이용하고 있는 청소년, 장애인등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종합검진상품 특별우대, 장례식장 시설이용료 할인, 예방접종 협약특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게 된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사회에 폭넓은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며 “공공의료기관의 윤리적,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주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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