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 공간을 위한 빛의 가장 아름다운 진화 옳은미래 lg의 옳은 미래가 더 궁금하다면 lgfyture.com
정백현 기자
등록 :
2019-05-23 16:45

수정 :
2019-05-23 16:51

금융위 신임 부위원장에 손병두 사무처장 임명

9개 부처 차관급 인사에 함께 이름 올려
공직 생활 30년 만에 차관급 관직 등극
국내외 금융 지식 풍부…신망도 두터워

손병두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 사진=금융위원회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23일 차관급 각료에 대한 인사를 단행한 가운데 차관급 자리인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에 손병두 금융위 사무처장이 임명됐다.

청와대는 23일 9개 부처의 차관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고민정 대변인의 브리핑을 통해 발표했다. 이번 인사로 지난 2년 가까이 부위원장으로 일한 김용범 전 부위원장이 물러나고 손병두 사무처장이 금융위의 안살림을 책임지게 됐다. 특히 정은보 전 부위원장, 김용범 전 부위원장에 이어 세 차례 연속으로 사무처장이 부위원장으로 내부 승진하는 사례가 만들어졌다.

금융위 부위원장은 금융위원회 운영과 관련된 법령에 따라 금융위원장의 제청을 받아 대통령이 임명하며 별도의 인사 청문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

손병두 신임 금융위 부위원장은 1964년 서울 출신으로 서울 인창고와 서울대 국제경제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서울대 행정대학원과 미국 브라운대학교에서 각각 석사와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손 부위원장은 경제·금융 관련 부처에서 줄곧 일하면서 국내 금융과 국제 금융에 대한 지식이 해박하며 각 지식을 쉽게 풀어주는 능력이 출중한 인물 중 하나로 꼽힌다.

1989년 제33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손 부위원장은 경제기획원(현 기획재정부) 통상조정1과에서 관료 생활을 시작했다. 이후 재정경제부에서 종합정책과와 경제분석과에서 서기관을 맡았고 기획재정부로 개편된 뒤에는 외화자금과장과 국제금융과장을 맡았다.

금융위 출범 후에는 공적자금관리위원회 사무국장과 금융서비스국장, 금융정책국장 등 금융위 내 주요 보직을 두루 거쳤다. 특히 과거 금융정책국장 시절에는 금융위의 핵심 현안 중 하나인 조선·해운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막중한 역할을 했다.

금융위에서 상임위원과 사무처장을 거친 그는 공직 생활 입문 만 30년 만에 차관급 자리인 금융위 부위원장에 오르게 됐다.

손 부위원장은 금융당국의 대표적 ‘브레인’이자 관료 사회 내부에서 신망이 두터운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기재부 재직 시절에는 부하 직원들로부터 ‘닮고 싶은 상사’로 여러 번 선정되기도 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저작권자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로또리치
신한금융지주
집 걱정 없눈 세상을 만드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서울특별시 용산구 한강대로 252 우리빌딩 6층 | 등록번호 : 서울, 아00528 | 등록일자 : 2005.08 | 제호 : 뉴스웨이 | 발행인 : 김종현편집인 : 강 혁 | 청소년보호책임자 : 안 민 | Tel : 02. 799. 9700 | Fax : 02. 799. 9724 | mail to webmaster@newsway.co.kr
뉴스웨이의 모든 콘텐츠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Newsway. All Rights Reserved.
위로 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