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5월 09일 목요일

  • 서울 12℃

  • 인천 10℃

  • 백령 12℃

  • 춘천 10℃

  • 강릉 8℃

  • 청주 11℃

  • 수원 10℃

  • 안동 8℃

  • 울릉도 10℃

  • 독도 10℃

  • 대전 10℃

  • 전주 11℃

  • 광주 11℃

  • 목포 12℃

  • 여수 12℃

  • 대구 9℃

  • 울산 9℃

  • 창원 10℃

  • 부산 8℃

  • 제주 10℃

대구시, 시민안전 지키는 CCTV 지속적으로 확대

대구시, 시민안전 지키는 CCTV 지속적으로 확대

등록 2019.02.27 09:03

강정영

  기자

CCTV 관제시스템 전경(사진제공=대구시)CCTV 관제시스템 전경(사진제공=대구시)

대구시는 안전사고 예방 및 각종 사건‧사고 해결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폐쇄회로카메라(CCTV)를 지속적으로 확대 설치할 계획이다.

대구시는 지난해 어린이보호구역내 179개소에 CCTV 243대를 설치하고 안전비상벨 80대를 설치하는 등 총 1천여대의 CCTV를 설치하였다. 올해는 방범취약 지역 등을 중심으로 500여대의 CCTV를 증설할 계획이다.

또한 북구에 시범사업으로 구축한 스마트 CCTV 관제시스템이 실시간 범인검거 및 안전대응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어 서구와 달성군에 추가 구축할 계획이다.

지난해의 경우 CCTV 관제신고로 현장에서 범인을 실시간 검거하거나 안전사고에 대응한 건수가 277건이며, 5,038건의 사건‧사고를 CCTV 녹화영상을 활용하여 해결했다.

최삼룡 대구시 시민안전실장은 “시민들이 안전에 대한 불안을 해소할 수 있도록 방범용 CCTV가 필요하다”며 “지난해 북구에 시범운영한 지능형 스마트 관제 시스템을 다른 구․군으로 연차적 확대·구축하여, 범죄뿐만 아니라 재난을 포함한 안전사고를 방지하는데 CCTV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뉴스웨이 강정영 기자

ad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