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초, 관광종합안내소 개소...‘강진관광’ 중추적 역할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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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이 옛 군수 관사를 철거하고 관광종합안내소 건립에 앞서 지난 18일 주차장을 조성 완료했다. (사진제공=강진군청)
그동안 강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급증하고 있으나 늘어나는 관광객 수에 비해 강진의 명소를 적극적 홍보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했다. 이에 관광객들이 명소를 미처 다 보지 못한 경우가 종종 있었다. 이에 따라 군은 민선 7기 이승옥 군수의 공약인 옛 관사를 폐쇄하고 관광종합안내소를 만들기 위한 절차에 들어갔다.
지난해 11월, 옛 관사에 식재된 모과나무, 매화나무, 호랑가시나무, 단풍나무 등 약 200여 주에 대한 수목을 강진만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경관제공을 위해 강진만 갈대축제장에 이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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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수 옛 관사 전경
강진군은 3월초 쯤 관광종합안내소를 개소하기 위해 막바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앞으로 ‘강진관광’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뉴스웨이 노상래 기자
ro1445@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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