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 대통령의 변호를 맡은 유영하(55·연수원 24기) 변호사는 이날 오후 3시 40분께 박 전 대통령의 강남구 삼성동 집을 찾아와 3시간 넘게 머물렀다.
검찰은 이날 오전 11시 26분께 박 전 대통령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다고 밝혔고, 유 변호사는 약 4시간 뒤에 박 전 대통령을 홀로 만나러 왔다.
유 변호사는 집에 들어갈 때 '박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느냐', '어떻게 대응할 것이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아무런 대답을 하지 않았다.
뉴스웨이 이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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