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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석 해수부 장관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작업 내달 10일께 본격 시작”

김영석 해수부 장관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 작업 내달 10일께 본격 시작”

등록 2017.03.27 16:29

안민

  기자

세월호 잭킹바지선 와이어 제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세월호 잭킹바지선 와이어 제거. 사진=해양수산부 제공

김영석 해양수산부 장관이 세월호 미수습자 9명에 대한 수색 작업에 대해 “내달 10일께 본격적인 수색을 시작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27일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내달 5∼6일께 세월호가 육상에 완전히 거치될 것으로 생각된다. 다음달 10일께에는 세월호 미수습자 수색이 본격적으로 개시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이어 “아직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가 정식으로 출범하지 않았지만 위원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이 완료되는 대로 조속한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또 “세월호 육상 거치가 임박했기 때문에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 위원에 대한 국회 본회의 의결이 끝나면 황교안 대통령 권한대행이 재가·임명하는 절차가 남아있지만 그 전에 바로 정부에서 선체조사위원들을 접촉해 그분들의 사전 활동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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