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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경주 지역 잇따른 지진···기상청 “피해 없어”

동해·경주 지역 잇따른 지진···기상청 “피해 없어”

등록 2017.03.05 15:59

김아연

  기자

오후 3시9분께 동북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오후 3시9분께 동북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사진=기상청 제공

5일 강원 동해시 인근 해역과 경북 경주에서 잇따라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8분께 동해시 동북동쪽 54㎞ 해역에서 규모 3.2의 지진이 관측된 이후 오후 3시9분에는 동북동쪽 47㎞ 해역에서 규모 2.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진앙의 위치는 오전이 북위 37.75도·동경 129.66도, 오후가 북위 37.72도·동경 129.59도로 비슷했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피해는 아직까지 접수되지 않았으며 한울원자력발전소를 비롯한 모든 원전도 정상 운전중이다.

경주지역에서도 이날 오전 7시 52분께 경주시 남남서쪽 11㎞ 지역에서 규모 2.4의 지진이 발생했다. 경주지역의 지진은 지난해 9월 발생한 경주 강진의 여진으로 파악됐다. 경주지역은 지난해 9월12일 이후 이번 지진을 포함해 총 593회의 여진이 발생했다.

뉴스웨이 김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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