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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국제유가 상승 ‘훈풍’···1920선

[개장시황]코스피, 국제유가 상승 ‘훈풍’···1920선

등록 2016.02.26 10:18

전은정

  기자

코스피지수가 1922선을 기록 중이다.

26일 오전 9시 55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3.73포인트(0.19%) 오른 1922.30선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스피지수는 뉴욕 증시와 국제유가 상승에 오름세로 출발했다.

전일 뉴욕증시는 미국 제조업 경기 둔화 우려가 완화되면서 상승 마감했다.

국제 유가도 상승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 4월 인도분 선물은 전날보다 2.9% 상승한 배럴당 33.07달러에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37억원, 76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기관은 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대부분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다. 음식료업(0.06%), 종이목재(0.40%), 비금속광물(0.28%) 등이 뛰고 있다. 섬유의복(-0.05%), 의약품(-0.33%), 철강금속(-0.86%) 등은 밀리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을 살펴보면 삼성전자(0.08%), 한국전력(2.18%), 삼성물산(2.94%), 아모레퍼시픽(0.41%) 등이 오르고 있다. 현대차(-0.34%), 현대모비스(-0.96%), 삼성생명(-0.44%) 등은 내리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83포인트(0.44%)오른 649.10을 기록중이다.

전은정 기자 eunsjr@

뉴스웨이 전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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