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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장문복합화력발전사업 1조2천억 PF 주선

산업은행, 장문복합화력발전사업 1조2천억 PF 주선

등록 2015.10.12 14:00

조계원

  기자

산업은행 12일 장문복합화력발전사업(사업자 PMP㈜)에 대한 1조 2000억원 규모의 프로젝트 파이낸싱(PF) 주선을 완료하고 금융약정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산업은행이 주선한 타인자본 1조 2000억원은 회사채 5,000억원(기발행) 및 7,000억원의 대출로 구성됬으며, 산업은행과 삼성생명을 중심으로 국내 주요 10개 금융기관이 대주단을 구성해 참여했다.

장문천연가스발전소는 2017년 4월 준공예정인 1,820MW 규모의 천연가스복합화력 발전소로 최신의 고효율 발전설비와 SK그룹의 발전소 운용 경험이 결합돼 높은 시장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산업은행은 이번 자금 주선에 ‘기업투자촉진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자본전환부대출을 적용, 민간기업의 부채비율 완화와 자체 자본비율 확대를 지원해 민간부분의 투자를 활성화하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산업은행 자본시장부문 김영모 부행장은 “산업은행은 민간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을 계속하겠으며 우리 기업들의 국내외 유망사업 투자에 정책금융기관으로서 더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산업은행 김영모 부행장, PMP㈜ 이완재 대표이사, SK E&S㈜ 최동수 LNG사업부문장, 대주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조계원 기자 chokw@

뉴스웨이 조계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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