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주가 120만원선까지 돌파했다.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6만7000원(5.84%) 오른 121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6일 하루에만 12% 넘게 급등하며 종가기준 100만원을 돌파했던 오뚜기는 7일과 10일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며 120만원대를 넘어섰다. 이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름세며, 지난 1월 기록한 연중최저치 46만8500원과 비교하면 150% 이상 급등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최근 높은 주가 상승에도 안정 성장하는 종목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가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1인 소비자 가구 대상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이익도 꾸준히 안정성장세를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민수 기자 hms@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오뚜기는 오전 9시14분 현재 전날보다 6만7000원(5.84%) 오른 121만5000원에 거래중이다.
지난 6일 하루에만 12% 넘게 급등하며 종가기준 100만원을 돌파했던 오뚜기는 7일과 10일 역시 상승세를 기록하며 120만원대를 넘어섰다. 이는 최근 6거래일 연속 오름세며, 지난 1월 기록한 연중최저치 46만8500원과 비교하면 150% 이상 급등한 것이다.
한편 이날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최근 높은 주가 상승에도 안정 성장하는 종목으로 희소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고 내다봤다.
이에 대해 송치호 이베스트투자증권 연구원은 “저가포지셔닝을 기반으로 향후 성장이 기대되는 1인 소비자 가구 대상 시장에서 경쟁우위를 지속할 전망”이라며 “탄탄한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이익도 꾸준히 안정성장세를 지속해나가고 있다”고 진단했다.
김민수 기자 hms@
뉴스웨이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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