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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쏘스뮤직 제공
걸그룹 여자친구가 무대와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한복 개인컷을 공개했다.
여자친구는 지난 17일 오후 2시 공식 SNS에 “설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글과 함께 멤버들(소원·예린·은하·유주·신비·엄지) 개별 한복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여자친구는 각자의 이미지에 맞는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소품을 이용한 개성있는 포즈로 풋풋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뽐내고 있다. 한복에 어울리는 단아하면서도 상큼·발랄한 모습으로 전래동화 속 주인공 같은 분위기를 물씬 풍겼다.
그동안 무대에서 '틴 이지룩'을 대변하는 체육복 패션으로 풋풋하고 건강한 10대 소녀의 매력을 발산했던 것과는 달리 단아하고 고운 한복 자태를 과시하며 또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지난 15일에는 한복 단체 사진과 함께 영상을 게재하며 노래와 함께 설날 인사를 직접 전하기도 했다.
리더 소원은 “올 한해 원하시는 바 모두 이루시고 설 명절 가족들과 함께 즐겁게 보내세요. 그리고 여자친구도 많이 사랑해주세요”라며 단체 세배로 마무리지었다.
여자친구는 올해 빌보드가 선정한 '2015 주목해야 할 K팝 아티스트 톱5' 선정되며 올해의 눈부신 활약에 기대감을 높였다.
현재 여자친구는 데뷔곡 '유리구슬'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김아름 기자 beautyk@
뉴스웨이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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