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분기 외국인 국내 토지 소유면적이 전 분기보다 소폭 늘었다.
국토교통부는 1분기 외국인 국내 토지 소유면적이 총 2억2670만㎡로 전 국토면적의 0.2%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외국인이 264만㎡를 취득하고 215만㎡를 처분하면서 작년 말보다 49만㎡(0.21%)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32조481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49억원(0.17%) 늘었다.
외국국적 교포가 가장 많은 1억2887만㎡(56.9%), 합작법인 7231만㎡(31.9%), 순수외국법인 1568만㎡(6.9%), 순수 외국인 932만㎡(4.1%)를 소유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216만㎡(53.9%)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 2372만㎡(10.5%), 일본 1916만㎡(8.4%), 중국 570만(2.5%) 등이 뒤를 이었다.
시도별 분포는 경기도가 3879만㎡(17.1%), 전남 3815만㎡(16.8%), 경북 3629만㎡(16%), 충남 2197만(9.7%) 등 순이다.
김지성 기자 kjs@
국토교통부는 1분기 외국인 국내 토지 소유면적이 총 2억2670만㎡로 전 국토면적의 0.2%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1분기 외국인이 264만㎡를 취득하고 215만㎡를 처분하면서 작년 말보다 49만㎡(0.21%) 증가했다. 금액으로는 공시지가 기준 32조481억원으로 작년 말보다 549억원(0.17%) 늘었다.
외국국적 교포가 가장 많은 1억2887만㎡(56.9%), 합작법인 7231만㎡(31.9%), 순수외국법인 1568만㎡(6.9%), 순수 외국인 932만㎡(4.1%)를 소유했다.
국적별로는 미국이 1억2216만㎡(53.9%)로 전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이어 유럽 2372만㎡(10.5%), 일본 1916만㎡(8.4%), 중국 570만(2.5%) 등이 뒤를 이었다.
시도별 분포는 경기도가 3879만㎡(17.1%), 전남 3815만㎡(16.8%), 경북 3629만㎡(16%), 충남 2197만(9.7%) 등 순이다.
김지성 기자 kjs@
뉴스웨이 김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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