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의 자체 상표 매운맛 라면인 ‘도전 하바네로’ 시리즈가 연달아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이마트는 매운맛 라면 시리즈 2탄인 ‘도전 하바네로 짬뽕’의 매출액이 출시 10일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매운맛 라면 1탄인 ‘도전 하바네로 라면’을 출시해 3개월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 3월 21일 후속제품인 ‘도전 하바네로 짬뽕’을 출시했다.
도전 하바네로 짬뽕은 출시 10일째인 지난 3월 30일 기준으로 2만5000여봉지가 판매돼 총 1억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마트 측은 같은 기간 유명 업체의 유사 짬뽕 제품이 1억4500만원, 5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자체 상표 제품으로서 하바네로 짬뽕이 상당히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컵라면인 ‘하바네로 컵라면’도 출시해 매장에 ‘하바네로 특별존’을 조성했다.
조기준 이마트 대용식 바이어는 “장기화한 불황으로 라면에 매운맛 트렌드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의 종류를 라면에서 그치지 않고 스낵으로도 개발해 하바네로 존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이마트는 매운맛 라면 시리즈 2탄인 ‘도전 하바네로 짬뽕’의 매출액이 출시 10일 만에 1억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이마트는 지난해 10월 매운맛 라면 1탄인 ‘도전 하바네로 라면’을 출시해 3개월 만에 10억원의 매출을 올렸고, 지난 3월 21일 후속제품인 ‘도전 하바네로 짬뽕’을 출시했다.
도전 하바네로 짬뽕은 출시 10일째인 지난 3월 30일 기준으로 2만5000여봉지가 판매돼 총 1억200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이마트 측은 같은 기간 유명 업체의 유사 짬뽕 제품이 1억4500만원, 5500만원의 매출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 자체 상표 제품으로서 하바네로 짬뽕이 상당히 선전했다고 설명했다.
이마트는 컵라면인 ‘하바네로 컵라면’도 출시해 매장에 ‘하바네로 특별존’을 조성했다.
조기준 이마트 대용식 바이어는 “장기화한 불황으로 라면에 매운맛 트렌드가 길게 이어지고 있다”며 “제품의 종류를 라면에서 그치지 않고 스낵으로도 개발해 하바네로 존을 더욱 늘릴 것”이라고 말했다.
정백현 기자 andrew.j@
뉴스웨이 정백현 기자
andrew.j@newsw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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