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부동산 정보업체 부동산뱅크에 따르면 2월 셋째 주에는 전국적으로 일반 2316가구, 임대 639가구가 분양된다. 서울시에서는 장기전세주택 455가구가 공급될 예정이다.
일반 공급은 총 2501가구로 세종시에서 중흥건설이 2개 단지 1292가구를 선보일 계획이다. 당첨자발표 2곳, 당첨자계약 1곳 등도 예정됐다.
양재동 102번지 일대에서는 양재1단지 전용 59㎡ 154가구, 84㎡ 56가구, 114㎡ 21가구 등 총 231가구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단지 맞은편에 양재시민의 숲이 있어 주거환경이 쾌적하며 단지 내에는 양재초가 있다. 경부고속도로 양재IC, 강남대로 등이 가깝고 3호선, 신분당선 이용이 쉽다.
같은 날 우면지구에서는 네이처힐1·2·3단지 49㎡ 25가구, 84㎡ 36가구 등 총 61가구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우면산 자락에 있으며 지구 내 우면초 등이 있어 주건환경이 뛰어나다. 선암IC, 경부고속도로 양재IC 이용이 쉽다.
강남권 이외 지역으로는 강서한강자이가 눈 여겨 볼만 하다. 59㎡ 48가구, 84㎡ 25가구, 98㎡ 5가구, 102㎡ 3가구 등 총 81가구 장기전세주택이 공급된다. 9호선 가양·양천향교역세권으로 올림픽대로와 가양대교를 통해 강변북로 진입이 수월하다.
경상북도 김천시 남면 김천혁신도시 AB6BL에서는 현대엠코가 일반 1119가구를 19일 공급한다. 지하 1층 지상 25층 13개 동 전용 75·84㎡로 구성됐다. 한국고속철도(KTX) 김천(구미)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세종시 1-1생활권 고운동 M1BL에서는 중흥건설 ‘중흥S클래스 4차 에듀힐스’ 견본주택이 오는 22일 개관한다. 지상 23층 7개 동 440가구 규모로, 1번 우회도로가 단지와 맞붙어 있어 조치원과 오송, 공주 등으로 진출입이 편리하다.
같은 날 세종시 1-2생활권 아름동에서도 ‘중흥S클래스 4차 에듀하이’ 견본주택이 개관한다. 지상 16~29층 14개 동 전용 84~96㎡ 총 852가구 규모다. 단지 북측으로는 국제고 등이 있다.
남민정 기자 minjeongn@
뉴스웨이 남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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