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흥덕IT밸리에 ‘재이용수’ t당 926원에 공급키로
용인시(시장 백군기)는 지난 4월15일부터 흥덕IT밸리로 공급하는 하수처리수 재이용수에 t당 요금 926원을 적용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영덕레스피아에서 처리한 재이용수를 이 기업에 화장실·청소용수 등으로 하루 370t씩 연간 13만t을 공급하게 된다. 지난해 관로 설치를 마치고 재이용수에 대한 인식개선, 수질안정성 확인 등을 위해 시범 공급해오다가 지난 4월15일부터 정식으로 요금을 부과한 것이다. 수돗물보다 500원 이상 저렴한데 업체에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