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간 국내 상장사 5곳 중 1곳은 ‘사전예고 회계이슈’ 수정했다
최근 4년간 국내 상장사 5곳 중 1곳은 금융감독원이 테마심사 대상으로 사전예고한 회계이슈 관련 사항을 수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그간 회계오류 비중이 높았던 무형자산의 오류수정이 급증했다. 금감원이 4일 발표한 ‘회계이슈 사전예고 효과 및 테마심사 감리 결과 분석’에 따르면 2016년 12월 이후 2020년 5월까지 회계오류를 수정한 549개사 중 120개사(21.9%)가 T년 또는 T+1년까지 회계이슈 관련 수정사항을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T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