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감 시황] 환율, 중국 금융 당국 규제 강화 발표에 상승
중국 금융 당국이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내용을 발표하면서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2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1원 오른 1112.7원에 거래를 마쳤다.중국은 이날 자산 운용 제품의 투명성을 높이고 위험을 줄이기 위한 새로운 규제안을 공개하면서 환율 상승에 영향을 미쳤다.중국의 금융 규제로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 시장 참가자들이 달러 매수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다.이날 환율은 2월 경상수지 흑자 유지와 월말, 분기말 네고물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