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사카 교수, 위안부 관련 日문서 80건 공개···증거자료집 출간
독도 연구 권위자로 알려진 호사카 유지(保坂祐二∙62)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 교수가 일본군 위안부 관련 책을 출간하며 위안부 전문가로 본격 활동을 시작했다. 일본계 한국인 정치학자인 호사카 교수는 1998년부터 독도가 한국 땅임을 증명하는 연구에 매진했다. 현재 세종대 독도종합연구소장으로 활동 중이다. 그런 그가 지난해 9월 일본 내 위안부 문건을 일부 공개하면서 위안부 연구에도 관심을 기울였다. 호사카 교수는 그 결과로 10일 서울 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