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2개월 만에 또 사망사고···도대체 왜 이러나
거제 대우조선해양에서 입사 1개월된 20대 노동자가 협착사고로 사망 했다. 16일 경찰 및 대우조선해양노조에 따르면 지난 15일 오후 2시 30분경 대우조선 2도크 동편 4151호선 블럭이 넘어지며 옆에 있던 블럭을 쳐 작업하던 사원을 덮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이 사고로 민모씨(90년생)는 사망했으며 8명은 대우병원으로 후송돼 현재 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이중 1명은 중태인 것으로 알려졌다.거제경찰서 옥포지구대 관계자에 따르면 이날 14시57분 사건 접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