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남미, 산업·에너지 협력방안 논의···민관 대표단 파견
브라질과 페루 현지에서 협력위원회가 각각 개최된다. 전자무역·전력 등 우리나라와 중남미 국가의 산업·자원·에너지 분야의 협력이 강화될 전망이다. 8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우태희 차관보를 단장으로 하는 민관 대표단이 7~11일 브라질, 페루 등을 방문한다.우선 9일 브라질에서는 ‘제3차 한-브라질 자연협력위원회’가 개최돼 브라질 원전의 정비와 서비스 분야에서의 협력, 신규원전 건설 시 우리 기업의 참여 기회 확보 방안 등이 논의될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