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은행, 한수원 축구단 개막경기 응원
대구은행 임직원들이 '한국수력원자력 축구단'의 연고지 이전을 환영하는 행사를 가졌다.대구은행은 "임직원 300여명이 16일 경북 경주 시민운동장에서 열린 한수원 축구단의 개막경기를 관람하고 응원을 펼쳤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경기 관람은 한수원 축구단이 대전에서 경주로 연고지를 이전함에 따라 공공기관과의 상생경영을 도모하는 의미로 진행됐다. 한수원 축구단은 지난 1945년 10월 '경성전기 축구단'으로 창단했다. 1962년 전력3사 통합에 따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