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 대통령 “3차례 남북정상회담, 한미 연합방위 뒷받침 덕분 ”
문재인 대통령이 8일 한미연합군사령부 창설 40주년을 맞아 경기 평택 캠프 험프리스의 바커 필드(대연병장)에서 개최된 한미연합사령관 이·취임식에 ‘연합사 창설 40주년’ 축사를 보냈다. 축사를 통해 문 대통령은 “지난 40년, 평화와 안보를 향한 한미연합군사령부의 투철한 사명감이 오늘날 대한민국 번영의 기틀이 되었다”며 “장병 여러분의 헌신에 대한민국 국군통수권자로서 감사의 경례를 보낸다”고 밝혔다. 그는 “특별히 지난 31개월,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