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셋값 수도권서 내 집 장만
서울 세입자들은 해마다 급등하는 전셋값으로 고민이 깊다. 목돈의 전세보증금을 마련한다고 해도 전셋집이 너무 귀해 전세 난민으로 전락하는 사례도 많다. 이런 탓에 전세난을 피해 수도권으로 이동하는 사례가 늘어나는 추세다. 최근 리얼투데이가 국민은행 부동산 시세(6월 기준)를 분석한 결과 서울시 평균 전셋값(3.3㎡ 966만 원)이면 인천시(평균 3.3㎡당 매매가 709만 원)에서는 대형아파트를 매매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전용 84㎡ 아파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