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서울, 한강 관광자원화 추진···여의-이촌권역부터 개발
정부와 서울시가 한강 개발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먼저 한강 여의도에 육상 대중교통과 수상교통을 쉽게 갈아탈 수 있는 종합선착장과 한류를 이끌 대형 복합문화시설 등을 마련하고, 각종 이벤트성 관광프로그램도 개발해 진행할 계획이다.서울시는 24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한강 자연성 회복 및 관광자원화 추진 방안’을 마련해 24일 발표했다.시는 한강을 7개 권역으로 구분해 이 중 여의-이촌권역을 ‘우선협력거점’으로 선정, 2018년까지 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