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홀’에 빠진 하나고 하나금융지주 “어떡하나”
하나고등학교를 둘러싸고 하나금융그룹이 ‘진퇴양난’에 빠진 모양새다. 일각에서는 하나고를 두고 “블랙홀에 빠졌다”라는 조롱섞인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 그동안 논란이 됐던 금융회사 계열 공익법인을 지원을 허용하는 법안이 국무회를 통과했지만 하나금융그룹은 울지도 웃지도 못하는 이유는 ‘임직원 신입생 특별전형제도’ 때문이다. 2일 정부는 국무회의를 통해 금융회사 계열 공익법인을 지원을 허용하는 법안 시행령을 통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