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국회 ‘빈손’으로 문 닫나···검찰개혁법 처리 주목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상설특검 및 특별감찰관제 등 검찰개혁법 처리를 둘러싼 진통 여파로 26일 파행하면서 법안 처리가 ‘올스톱’됐다.이에 따라 여야간 검찰개혁법 합의가 끝내 무산되면 27일로 예정된 국회 본회의 개최 자체가 어려워지면서 2월 국회에서 각종 법안 처리가 무더기로 차질을 빚을 것으로 보인다.더욱이 주요 법안이나 개혁 과제가 여야간 이견으로 줄줄이 막혀 2월 국회가 ‘빈손’으로 문을 닫게 될 위기에 처했다.국정원개혁특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