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목GDP 타켓팅 "통화전쟁 위험성 높인다" 경고
주요국 중앙은행들이 최근 물가안정과 고용확대 등의 목표로 삼고 있는 '명목성장률(GDP) 타겟팅' 방식이 한계점을 드러낼 수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명목GDP는 최근 한국은행이 통화정책 목표를 명목GDP로 바꿔야 한다는 학계 의견을 소개한 이후 논란의 중심에 선 경제정책이다. 물론 김중수 한국은행 총재 역시 명목 GDP가 현실적으로 적용하기 힘든 정책이라고 꼬집었지만 최근 경제성장률을 높이려는 국가들이 이 같은 정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상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