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암물질 논란에 두번 운 일동제약 윤웅섭···사활 건 실적개선 행보
일동제약이 위장약 큐란과 비만치료제 벨빅 등 주력품목 2품목의 시장 퇴출로 실적회복에 안간힘을 쏟고 있다. 지난해 9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발암우려물질인 N-니트로소디메틸아민(NDMA) 초과 검출을 이유로 라니티딘 성분 의약품의 판매를 모두 금지했다. 이에 일동제약의 라니티딘 성분 위장약 큐란도 시장에서 퇴출 당했다. 큐란은 라니티딘 계열 단일제 중 국내에서 가장 많은 약 2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던 품목이었다. 큐란의 공백은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