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박애원 관련 코로나19 확진자 18명...분리 코호트 격리 등 대책 마련
고양시는 지난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정신요양시설 박애원 코로나19 집단감염 확진자가 18명까지 늘어남에 따라 모든 요양시설 종사자의 사적모임 자제 권고 등을 담은 행정 명령 검토 등 특단의 조치를 취하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건물 내 체육관을 활용해 추가공간을 만들어 코호트 격리 중이던 입소자들을 분산 배치했다. 박애원의 파악된 확진환자는 44명의 직원 중 2명, 229명의 입소자 중 15명, 10명의 사회복무요원 중 1명 등 18명이다. 3층 입소